허리디스크, 자연치유 가능할까? 수술은 언제 해야 할까?

여러분의 허리는 건강하신가요?

허리디스크는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는 대표적인 척추 질환 중 하나입니다.

허리디스크가 제대로 오는 날은 정말 아무것도 할 수 없죠..

이미 많은 정보가 있는 허리디스크지만 다시 한번 공부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!

1. 허리디스크의 원인?

허리디스크는 추간판(디스크)가 제자리에서 벗어나 신경을 압박하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.

의학적 명칭으로는 요추 추간판 탈출증이라고도 합니다.

👉 주요 원인

- 잘못된 자세 : 구부정한 자세로 오랜 시간 앉아있는 생활 습관

- 무리한 중량 들기 : 허리에 하중이 가해질 때 디스크 돌출 가능성이 높아집니다.

- 퇴행성 변화 : 나이가 들며 디스크 수분 감소 및 탄력 저하

- 외상 : 넘어지거나 교통사고 등의 물리적 충격

 

👉 단계별 증상

- 초기 : 허리 통증, 엉치 뻐근함, 자세 변화 시 불편

- 중기 : 허리와 엉덩이, 다리로 이어지는 방사통, 저림

- 말기 : 감각 이상, 발목/발끝 저림, 대소변 장애 가능성도 있습니다.

 

👉 자가진단 방법

- 허리를 앞으로 굽히면 통증이 심해진다

- 다리를 들면 엉치나 종아리까지 저린다

- 걷다가 다리에 힘이 풀리는 경험이 있다

 

2. 허리디스크 자연치유도 가능할까?

디스크의 자연치유는 아예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상당한 시간이 소요됩니다.

일반적으로 2~3개월간 꾸준한 관리로 증상이 완화할 수 있습니다.

통증이 심하지 않고 신경 손상이 없다면 약물과 물리치료를 병행하여 빠른 치유를 권장합니다.

👉 자연치유

- 약 80%는 비수술 치료로 호전이 가능합니다.

- 디스크가 돌출되어도 신체가 스스로 흡수하거나 붓기를 가라앉히면서 통증 감소합니다.

- 심한 마비, 대소변 장애가 발생한다면 수술을 고려해봐야 합니다.

 

👉 비수술 치료법

- 약물치료 : 소염진통제, 근육이완제 처방

- 물리치료 : 온열치료, 견인치료, 전기자극치료 등

- 도수치료 : 손으로 척추와 근육의 정렬을 바로잡음

- 주사치료 : 신경차단술, 스테로이드 주사 등

 

👉 생활 속 관리방법

- 오래 앉아있지 않기

- 무거운 물건 들 때는 주의하기

- 허리를 곧게 펴고 걷기, 복근 강화 운동 병행

 

3. 허리디스크 수술하는 경우

디시크는 대소변장애와 근력약화, 심한 신경 압박으로 인한 일상생활이 불가능시

수술을 진행하며 보통 비수술 치료로 6~8주간 호전이 없을 때 수술을 고려해야 합니다.

👉 수술종류

- 미세현미경 디스크 제거술 : 돌출된 디스크만 제거

- 내시경 디스크 수술 : 절개 없이 내시경으로 치료

- 척추 유합술 :  척추를 고정시켜 안정성 확보

 

👉 수술 후 주의사항

- 일반적으로 2~4주간의 회복기간이 필요합니다.

- 수술 직후 무리한 활동은 금지하며 재활 운동이 필요합니다.

- 허리 강화 운동과 체중관리가 재발 방지에 중요합니다.